[남양주=글로벌뉴스통신] 운길산 수종사 은행나무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모습은 운길산 중턱, 수종사 앞마당에서가 제일이다.''
조선 전기 대표 학자 서거정의 수종사 칭송하는 시조가 아니어도
사람 마음을 사로잡는 아찔한 아름다움이 있는 사찰이요
500년 수령樹齡을 품은 노랑잎 은행나무는 ‘수종사水鍾寺’ 건립역사를 말해준다.
이곳에서 하루저녁을 유숙하던 세조가 바위굴에서 떨어지는
청명한 소리에 깨어, 약수를 발견하고 ‘수종사水鍾寺’라 이름 지었다는 곳
그때 세조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은행나무
오늘의 당당하고 넉넉한 모습이 지켜온 역사를 사실감 있게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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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가 식수를 하였다니 그 위 선조 몇대분을 제외하고는 그 때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이어나오고 있군요
큰 덩치의 위용과 아름다움도 겸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