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중소기업 전자정부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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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중소기업 전자정부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4.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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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2013년도 전자정부 지원사업으로 ‘국가긴급이송 정보망 통합사업’ 등 22개 과제(584억원)를 추진한다. 

 올해 전자정부 지원사업은 ‘정부 3.0’ 구현 등 국정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안전행정부의 정책목표인 ‘안전한 사회’, ‘유능한 정부’, ‘성숙한 자치’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들을 연계․공유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는 데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더불어 올해부터 공공부문 정보화사업에 대기업 참여가 제한됨에 따라 안전행정부는 중소기업의 전자정부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4월 2일 13시, 한국과학기술회관)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2개 전자정부 지원사업과 함께 12개 U서비스 공공촉진사업에 대한 세부사업 설명, 올해 첫 도입하는 PMO  (Project Management Office·프로젝트 관리조직) 제도, 소프트웨어 분리발주 계획 등 업계에서 관심을 가질 핵심 내용들을 안내한다.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은 “전자정부 지원사업은 각 부처 정보시스템 연계․통합을 통해 부처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맞춤형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금년부터 공공 정보화사업은 중소업체의 능력만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야 하므로 여러분들의 역할이 막중함을 인식하고 모든 사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전행정부는 앞으로 모든 전자정부서비스가 성공적으로 구축‧운영될 수 있도록 부처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구축된 정보시스템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성과 점검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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