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출입국·이민관리체계 개선추진단'현판식 개최
상태바
법무부, '출입국·이민관리체계 개선추진단'현판식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2.11.18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법무부) 『출입국·이민관리체계 개선추진단』현판식 개최
(사진제공:법무부) 『출입국·이민관리체계 개선추진단』현판식 개최

[과천=글로벌뉴스통신]법무부는 전문적이고 선진화된 출입국·이민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11월18일(금) 오전10시 ‘출입국·이민관리체계 개선추진단’(이하개선추진단, 11. 7. 신설)의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최근 인구감소, 불법체류 근절, 엄정한 체류질서 확립 등 당면한 문제해결을 위해 출입국․이민정책 정비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많아짐에 따라, 이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법무부는 9월부터 일반 국민, 국회의원, 전문가와 함께 세미나, 포럼,간담회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공론화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의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설된 개선추진단은 앞으로도 각계 의견수렴을 지속하는 한편,선진 사례 분석 및 연구와 출입국·이민정책 관련 부처 협업을 통해 출입국·이민관리체계 개선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법무부) 『출입국·이민관리체계 개선추진단』현판식 개최 2
(사진제공:법무부) 『출입국·이민관리체계 개선추진단』현판식 개최 2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현판식에서 “10년 뒤에는, 이민자들의 자발적인기여를 활용하는 동시에 그로 인한 경제상황 변화로 피해를 볼 수도있는 국민들을 적극적으로 잘 챙기는 나라가 모든 면에서 세계를 이끌게 될 거라고 확신한다. 바로 우리나라가 그런 나라가 되면 좋겠다. 10년 뒤에 여기 모인 우리가 다시 만나지는 못하겠지만,각자 지금을 되돌아보면서 그때 우리가 이 일을 참 잘 했구나하고 뿌듯해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국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국가 백년대계로서의 출입국·이민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