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토) 포일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지역연계 동아리연합공연 ‘모아홀릭Ⅱ’를 성황리에 마쳤다.
의왕 신협 문화센터에서 열린 동아리연합공연 ‘모아홀릭Ⅱ’는 부곡동주민센터와 마을복지계획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16개 청소년동아리, 포일청소년문화의집 4개 청소년동아리 140명 청소년이 참가해 밴드, 댄스 등 공연을 펼치며 그동안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선보였다. 또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이벤트를 운영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는 시·도 예술제 참여, 지역사회 축제 및 대회 참여, 동아리연합활동 운영 등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조직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동아리연합공연을 통해 공연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공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