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소방서장, 노인관련시설 현장 안전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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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소방서장, 노인관련시설 현장 안전지도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11.2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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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소방) 다중이용시설(노인관련시설) 현장 안전지도
(사진제공:부산소방) 다중이용시설(노인관련시설) 현장 안전지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남부소방서(서장 정영덕)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이면서 유사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노인관련시설(요양원, 요양병원) 2곳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24일(목)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최근 발생한 10·29 참사와 관련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특히 노인관련시설을 방문하여 겨울철 대비 취약 요인을 제거하고 유사 사고를 방지하여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사진제공:부산소방) 다중이용시설(노인관련시설) 현장 안전지도
(사진제공:부산소방) 다중이용시설(노인관련시설) 현장 안전지도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대비 관계인 자율안전의식 제고 및 현장지휘 정보 사전파악, 재난 발생 시 관계인의 초기대응 중요성 당부, 소방시설 및 비상구·피난통로 확보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노인관련시설 화재안전관리실태 점검 등이다.

정영덕 서장은 “피난 약자가 다수 상주하는 노인관련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곳으로 업종 특성상 밀폐된 구조로 방문객은 피난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며 “평소 비상구와 피난통로를 확보하고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으로 유사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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