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안보 구현" 2013국방부 업무보고
상태바
"튼튼한 안보 구현" 2013국방부 업무보고
  • 오재영 기자
  • 승인 2013.04.01 2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방부(장관 김관진)는 1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국가보훈처와 합동으로 軍 주요 직위자 및 기관장, 정부와 당 주요 인사, 각 군 현장 근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에게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업무보고는 ‘국정과제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토의’, ‘대통령 말씀’ 순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토의는 부처 간 협업 및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실장은 물론, 유관부처 일선 업무담당자들까지 참여하여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사단장, 함대사령관, 전투기 조종사, 서북도서 해병 병사 등 현장 근무자와 화상으로 연결해 창끝 부대의 각오, 대비태세 및 보람된 군복무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상존하는 안보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군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춘 ‘튼튼한 안보 구현’을 위한 과제들을 제시했다.
 
 특히,국민이 신뢰하는 확고한 국방태세 확립, 전략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방위역량 강화, 한미군사동맹의 지속적 발전 및 주변국 국방협력 강화, 혁신적 국방경영 및 국방과학기술 발전, 보람있는 군 복무 및 국민존중의 국방정책 추진 등 국방분야 국정과제에 대한 실천 로드맵, 부처별 협업과제 추진 방안 등이 포함된 구체적인 ‘국정과제 추진계획’을 보고하면서 강력한 실천을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