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2022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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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2022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2.11.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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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경
(사진제공: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경

[김천=글로벌뉴스통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11월 30일(수) 오후3시 공단 본부에서 ‘2022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법무부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06년부터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고, 2019년부터 ‘법무보호복지의 날’로 행사명을 변경해 개최하고 있다.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은 1970년대 팝가수 토니 올란도의 실화를 바탕으로 부르는 ‘오래된 떡갈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세요’(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라는 팝송에서 힌트를 얻어 2004년 싱가포르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법무보호복지의 날은 출소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는 공단 최운식 이사장을 비롯해 포상 유공 자원봉사자, 공단 홍보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슬로건은 ‘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의 향기!’로 정하고 출소자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 상영,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은 국민훈장(목련장)을 비롯한 정부포상에 6명, 법무부 장관 표창 24명, 자랑스러운 법무보호인상에 6명이 수여한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편견과 낙인 등 출소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원봉사자 등 사회 각계각층과 손을 맞잡고 출소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 그들을 포용해 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기관 출소자, 보호 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 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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