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상북도 자치경찰 범죄예방 합동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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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상북도 자치경찰 범죄예방 합동캠페인 전개
  • 최수미 기자
  • 승인 2022.11.29 2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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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상북도) 범죄예방 클린&안심 대구 경북만들기 캠페인
(사진:경상북도) 범죄예방 클린&안심 대구 경북만들기 캠페인

[경북=글로벌뉴스통신]
- 영남대학교 주변돌며, 범죄예방 클린&안심 대구․경북 만들기 -
- 범죄예방, 자치경찰 홍보, 환경정화 3마리 토끼 한 번에 잡아 -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대구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와 손을 맞잡고 「범죄예방 클린&안심 대구경북만들기」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양 위원회는 29일(화) 경북경찰청, 경산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영남대학교 앞 밀집 상가와 원룸촌 주변을 돌며 범죄예방의 시작은 기초질서 준수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인식 함양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경상북도) 범죄예방 클린&안심 대구 경북만들기 캠페인
(사진:경상북도) 범죄예방 클린&안심 대구 경북만들기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범죄예방 시설물 확인, 범죄 취약지 등을 현장경찰관과 함께 구석구석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보완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자치경찰제의 인식 확산을 위해 영남대역 출입구, 횡단보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치경찰제도와 시행취지를 담은 자료집을 배부하는 등 찾아가는 홍보활동에도 양 기관이 함께 발을 맞췄다.

한편,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행사에 앞서 압량파출소를 방문해 도민의 최 접점에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현장경찰관을 표창해 격려하고, 자치경찰제의 안착을 위한 일선기관의 역할을 당부하는 등 현장과의 스킨십도 넓혀 나갔다.

(사진:경상북도) 범죄예방 클린&안심 대구 경북만들기 캠페인
(사진:경상북도) 범죄예방 클린&안심 대구 경북만들기 캠페인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범죄예방, 자치경찰 홍보, 환경정화의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구경북이 상생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 발굴해 앞서가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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