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월남참전자회 군포시지회(지회장 한상돈)가 월남참전 제58주년 및 호국안보결의대회를 11월 29일(화) 군포시 보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김판수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정우 전 국회의원, 정윤경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노병들의 호국안보결의 대회의 의미를 더해 주었다.
신동묵 회원의 호국안보 결의문 낭독과 이상노 박사의 안보 강의는 혼란스러운 현 시국을 대변해 주었으며 자유수호와 불의에 강하게 대처하는 월남참전자회 군포시지회가 되겠다는 결의를 보여주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월남참전용사들의 자유수호가 오늘의 한국을 있게 했다며 군포시에서 가능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최대의 예우를 하겠다.”고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학영 국회의원은 “국가 차원에서 보훈 가족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일부 개정이 되어 지원되고 있지만 부족한 면이 많이 있다. 앞으로도 국회 차원에서 보훈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길호 의장은 “현재 군포시의회에서는 예산심의가 있는 관계로 시의원들이 참석하지 못해 송구하다. 하지만 모든 시의원은 보훈단체와 보훈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양해의 마음을 전했다.
한상돈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안보결의대회에 참석해 주신 하은호 시장님, 이학영 국회의원님, 이길호 의장님, 김판수 경기도의회 부의장님, 정윤경 도의우너님께 감사드리며 월남참전자회 군포시지회의 대외홍보에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경기헤럴드 임종호 박사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드린다. 그리고 우리 노병들의 노후와 건강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방안을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