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미셸 스틸 미 연방하원의원에게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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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미셸 스틸 미 연방하원의원에게 감사장 받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12.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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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논산시청) 왼쪽부터 장구리협동조합 장성기 대표와 백성현 논산시장
(사진제공:논산시청) 왼쪽부터 장구리협동조합 장성기 대표와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글로벌뉴스통신] 백성현 논산시장이 미셸 스틸(한국명 박은주, 67세) 미 연방 하원의원으로부터 한-미 양국 문화외교에 힘써주어 감사하다는 뜻이 담긴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은 ‘2022년 오렌지카운티 아리랑 페스티벌’에 참가해 논산시 농특산물을 홍보한 장구리협동조합(대표 장성기)이 전달했다.

오렌지카운티 아리랑 페스티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1981년부터 개최해 온 한인축제로, 오렌지카운티에 거주 중인 한인을 비롯해 다양한 민족ㆍ인종이 함께하며 한인 타운의 발전과 동포사회 단결을 도모하는 행사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장구리협동조합이 참석해 흑삼발효커피ㆍ과일꿀잼 등 논산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ㆍ판촉했다. 스틸 의원은 이에 깊은 고마움을 표하며, 향후 논산시와의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기대하는 뜻을 담아 감사장을 보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시와의 교류에 감사의 뜻을 보내준 미셸 스틸 의원에게 저 역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논산의 자랑스러운 농특산품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외협력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셸 스틸 하원의원은 한국계 최초의 여성 미국 연방 하원의원으로, 캘리포니아 48구(공화당)의 117, 118대 연방하원이며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감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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