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목)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는 매년 17개 광역 및 228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3개 분야(배출업소 환경관리, 위임업무 관리 감독 등), 8개 지표(점검률, 위반율, 교육, 홍보 등)에 대해 평가 하고 있다.
사상구는 전국 228개 기초 지자체를 배출업소 수별로 5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는 평가에서 5그룹(배출업소 수 500개 이상) 1위 달성과 더불어 부산시 16개 구․군 중에서도 1위로 평가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앞으로도 대기·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구민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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