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국회가 사회적 대타협의 중심이 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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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의장, “국회가 사회적 대타협의 중심이 되야”
  • 배점희 기자
  • 승인 2014.12.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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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국회사무처)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정의화 국회의장은 12.5(금)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통합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사회적 대타협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양극화가 굉장히 심화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사회대타협에 대한 얘기를 시작하고 있고, 이제 대한민국을 살려 내야겠다는 것이 용솟음 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사회적 대타협은 우리사회가 한 차원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풀어야할 핵심과제”면서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감사하면서 무언가를 타협을 해내는 자세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국회가 사회적 대타협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 뒤 “앞으로 국회가 공론의 장, 화합과 통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국회의장으로서 더욱 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 과학기술인 국회방문의 날 토론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과학의 발전은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면서 “국가 과학기술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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