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이하 국보협)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국회보좌진위원회 부위원장 및 위원 임명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되었다고 15일(목) 밝혔다.
제방훈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장은 15일 오전 9시에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 당연직 국회보좌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참석하여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들에게「국회 보좌진위원회 부위원장 및 위원 임명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였다.
국회 보좌진위원회 위원 구성은 당헌 제43조 및 상설위원회 규정 제2조, 제81조에 따라 위원장이 추천하여,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당 대표가 임명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국회 보좌진위원회는 제방훈 국보협 회장이 당연직으로 위원장을 겸직 하며, 위원장 1인·부위원장 10인·위원 39인 등 총 50인으로 구성된다. 이 중 31인은 전당대회에 대의원으로서 투표권이 주어지고 있어 당대표 선출 등을 포함한 당내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결권을 갖고 있다.
제방훈 국회 보좌진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추천된 49인의 보좌진은 정치·경제·행정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두루 갖춘 역량 있는 보좌진으로 구성되어 국민들의 정책요구를 수렴하고 당내 전략지원 등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좌진이 당무에 확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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