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당원존중해야 당도 국민도 지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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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당원존중해야 당도 국민도 지킬 수 있어”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2.12.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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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우택 의원실)정우택 국회부의장
(사진제공:정우택 의원실)정우택 국회부의장

[국회=글로벌뉴스통신]정우택 국회부의장이 12월18일(일)오전 국민의힘 전당대회 룰을 두고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igwtc)에 소신을 밝혔다.

정 부의장은 "당원의견을 존중하도록 룰개정이 필요하다고 본다.특정후보에 대한 유불리가 아닌, 당의 존립 원칙에 관한 문제다.국민의힘은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당원이 아닌 국민' 여론 비율을 높였지만,그 결과는 당원소외, 당 핵심가치 희석, 민주당 지지층의 역선택 등 부작용이 만만치 않았다.당대표를 선출하는 경우는 당원의 뜻이 중요하다.국가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듯 당의 권력은 당원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2020년 20만명이던 책임당원이 이제 80만명에 육박, 20~40대 당원도 30%가 넘는다.당원의 총의를 더욱 존중할 원칙 마련이 필요한 때다.국민의힘의 가치와 지향점을 더 잘 알고 있는 국민이 당원이다.당원을 존중해야 국민의힘도, 국민도 지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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