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국회의원,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산본천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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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국회의원,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산본천 대상 선정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12.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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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학영 국회의원실)이학영 국회의원, 환경부 추진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산본천 대상 선정
(사진제공:이학영 국회의원실)이학영 국회의원, 환경부 추진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산본천 대상 선정

[군포=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시/3선)은  22일(목) 군포시 산본천이 환경부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과 집중호우의 피해가 반복됨에 따라 이를 반영한 강화된 홍수안전 대책이 요구되고 있으며, 국민 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하천을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려는 지역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통합하천사업은 이러한 여건 변화와 시대적 요구에 맞춰 홍수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지역의 필요를 반영하여 하천 환경을 개선하고 적정 수준의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산본천을 포함해 이번에 선정된 22곳은 내년 말까지 사업대상지별로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재정 여건에 따라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영 의원은 그간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국회 예결특위 질의를 통해 정부 측에 산본천이 침수피해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거듭나야한다고 선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이학영 의원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산본천이 수리산과 철쭉동산으로부터 이어지는 생태하천이자, 홍수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하천 수변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군포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 며,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함께 군포시가 자연 친화적 첨단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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