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하얀눈이 빚은 도.농 간의 이색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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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하얀눈이 빚은 도.농 간의 이색풍경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2.12.23 00:05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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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김민응(주)대림엠티아이 회장) 눈 치우기 힘들다 하면서 어느사이 큼지막한 눈사람을 세워 놓았다.
(사진제공 : 김민응(주)대림엠티아이 회장) 눈 치우기 힘들다 하면서 어느사이 큼지막한 눈사람을 세워 놓았다.

[천안,수신=글로벌뉴스통신] 하얀눈이 빚은 도.농 간의 이색풍경

 

동짓날 앞뒤로 대설주의보와 함께 많은 눈이 내렸다.

도심의 빌딩 숲에도, 고층아파트 단지에도, 시골 논밭에도.....,

 

농공단지 넓직한 공장 안, 눈치우기가 버거운 일이 되었는데.

힘들다 힘든다하면서도 어느사이 큼지막한 눈사람을 세워 놓았다.

 

가슴속 깊이 간직한 동심의 발로인가.......!

* 천안.수지, 대림MTI 공장 뒷뜰 운동장에서....,

 

(사진제공 : FKILsc 조흠원 명예자문위원) 검정차 파랑차 색색이건만, 간밤의 하얀 눈은 보기좋게 하얗게 통일......!
(사진제공 : FKILsc 조흠원 명예자문위원) 검정차 파랑차 색색이건만, 간밤의 하얀 눈은 보기좋게 하얗게 통일......!

 [서울.강남=글로벌뉴스통신] 하얀눈이 빚은 주차장 풍경

 

"보남파초노주빨" 7색 무지개 빛깔마냥 

울긋불긋 눈에 띠는 색깔부터 검정 담청등 점잖은 색깔의 차들이 드나드는 곳

 

들고나는 오가는 차들이 분주하던 곳

하얀 눈 내린 날 아침, 하나 같이 순백의 고요함 일색이 됐다.

*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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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 Jung 2022-12-23 09:51:54
눈.. 순백 하얀색이라서 그런가.. 모두의 마음을 포근하게하는 마력이 있어요. 그냥 조용히 내려 온 산하를 흰색으로 만들어 주는 눈이 좋습니다. 위에서 보는 눈 덮힌 차 지붕을 보는 것도 참 좋으네요. 모두가 조용히 나대지 않고 자기 분수를 지키고 있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이원순 2022-12-23 09:16:45
눈이 오면 떠들고 뛰어 다니며 눈사람을 만들어야 하는 아이들은 찾아보기 힘들고 대신 어른들이 옛추억을 떠올리며
눈사람을 만드는군요. 우리 젊은 세대들 가정도 꾸리고 자녀들도 많이 낳아 북적북적거릴 수 있도록 기성세대들이 많이 배려하고 도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와 각 자치단체에서도 애들을 많이 쓰고 있슴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젊은이들 힘내십시다 거기 서있는 눈 사람 ! 혼자 있기는 쓸쓸하지요 ? 친구들 있으면 좋겠지요?

푸른언덕 2022-12-23 09:15:50
어린이하고 강아지만
눈오는걸 반긴다고 하는데
저도 눈오는날이 좋은걸보면
아직 어린가봅니다^^
눈은 비싼차 고급차 외제차
오래된차 더러운차 값싼차 소형차
모두 똑같이
평등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습니다.
법 앞에도 평등이지만
눈 앞에도 평등이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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