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신여성자선단체 뉴우먼클럽이 주최/주관하는 제10회 틴틴캐럴송페스티벌(총연출 정우상)이 지난 20일(화) 군포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길호 군포시의장과 시의원, 경기도의원, 뉴우먼클럽 홍주연 명예고문, 이희재 법률고문 등이 자리를 함께 하여 행사를 빛내 주었다.
식전 행사와 함께 10주년 시상식이 함께 열였는데 군포시장상에 백수경 사무총장, 박재민 고문, 루카 홍보대사가 수상했으며, 군포시의장상에 권진영 음악감독, 서지민(군포중앙고2) 청소년홍보모델이 수상했다.
1부에는 전국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팀의 겨울곡과 캐럴로 순수한 감동의 경연이 이어졌고, 초청공연으로 고등래퍼 나현서의 랩 공연도 흥을 돋궜다. 대상에는 제주도에서 올라온 송예주(18)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부에서는 10주년 기념 사랑나눔문화콘서트로 댄스, 보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군포가 자랑하는 밸리댄스 신동 김가원과 춤추는 예배자 JP MINISTRY의 댄스 공연과 치유뮤지션 기수 오은영, 소프라노 에리카문의 캐럴메들리, 음원발표를 앞둔 가수 아일린, 한국최초 매직싱어 마수리, 세계적인 비둘기 마술사 지혜준, CD마술사 김륜형의 환상적인 마술무대가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전 공연자가 재능기부로 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장애인들을 무료로 초청하여 음악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무대였으며, MC를 맡은 개가수(개그맨+가수)이자 “일꾼의 탄생”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손헌수의 말끔하고 원숙한 진행으로 많은 갈채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