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각사 개산 21주년 복지타운 건립에 초석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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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사 개산 21주년 복지타운 건립에 초석다져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12.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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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각사)정각사 개산 21주년 복지타운 건립에 초석다져
(사진제공:정각사)정각사 개산 21주년 복지타운 건립에 초석다져

[군포=글로벌뉴스통신]사회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정각사(주지 정엄 스님)가 개산 21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정엄 스님과 불자들은 군포시 공공기관, 사회복지 기관과 단체에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가 발생된 이후에는 수많은 예방 물품을 지원했고 코로나 예방 기관에는 다과와 음료 등을 제공하여 격려하기도 했다. 그중에 장애인 가족과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사업은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이러한 사회복지사업은 정엄 스님의 사회복지 실현에 기반을 두고 있다. 정엄 스님은 독자적인 복지타운을 건설하기 위해 10년 전부터 복지타운 건립기금을 마련해 오고 있었다. 정각사 개산 21주년 기념식에서도 옴마니 합창단 50만 원, 거사회 100만 원, 관음회 108만 원, 정각회 200만 원, 화엄회 500만 원 등 약 1,000만 원의 건립기금을 마련했다.

그동안 정각사에서는 군포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보호작업장, 노인요양센터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대외적으로 사회복지의 롤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복지타운 건립을 목적으로 대야미 광명사를 운영중인 정각사는 군포시 대야미 소재 광명사 매입을 위해 대출받았던 대출을 전액 변제했으며, 이제는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문화 체험활동을 하는 곳으로 활용할 계획을 수립하고 의견을 수렴 중이다.

정각사 주지 정엄 스님은 “안정적인 사회복지를 위해 복지타운 건립이 절실히 필요하다. 10년 전부터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건립기금을 조성하고 있었는데 정각사 개산 21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불자가 성원해 주셔 너무나 감사드린다. 복지타운이 조기에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여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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