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3년만에 제야의 종 타종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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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3년만에 제야의 종 타종행사 개최
  • 이병완 기자
  • 승인 2022.12.2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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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병완 기자 )  횡성군청 청사 전경 사진
(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병완 기자 ) 횡성군청 청사 전경 사진

[횡성=글로벌뉴스통신] 횡성군( 군수 김명기 )은 12월 31일 23시 20분 삼일공원 일원 횡성군민의 종각 앞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 를 개최한다.

이번 타종식은 2022년 임인년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 하고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군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타악극단 타쇼, 팝페라 가수 카이로와 팝 소프라노 최혜윤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또한, 10여팀의 군민이 참여한 “새해맞이 군민 희망메시지” 와 2023년 12월 배송될 “시간을 달리는 엽서” 역시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해를 위로하며 군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횡성군은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등 SNS를 통해 타종신청을 받았으며, 20여명의 타종신청자들은 당일 행사에서 횡성군의 희망찬 미래와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뜻으로 33번 타종하게 된다.

‘횡성군민의 종각’은 일반군민도 타종할 수 있도록 이듬해 3월부터 10월까지 개방할 계획이며, 타종을 원하는 군민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에 타종신청서를 접수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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