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 조명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6일(금)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2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국리민복상’은 국정감사 모범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매년 사회 각 분야 270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정부 정책의 적절성을 감시하고 그에 따른 합리적 대안을 제시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조명희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 당시 심화된 지역 간 의료불균형 및 국‧공립 어린이집 격차’, ‘불공정 정책으로 무너지는 필수의료 및 장기요양기관 활성화’,‘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 심각성’ 등에 대한 문제 제기 및 정책 대안 제시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리민복상에 선정됐다.
또한 조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필수의료 정상화를 위한 공평한 협상 필요 ▲진료비 삭감하는 ‘이의신청’ 절차 개선 ▲소아과의사 및 신생아진료실 부족 문제 해결 ▲백신 이상반응 피해구제 절차 개선 ▲마약중독검사 체계 정립 ▲국민 안전 위한 의약품 불법유통 관리 ▲기초ㆍ임상 통합 및 성별특성 반영 연구개발(R&D)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사후 관리 ▲건강보험 재정관리 ▲혈액 수급 안전 관리 ▲의료분쟁 조정 시스템 개선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국민연금 운용기금제도 및 전문성 강화 문제 등을 강력히 질타했다.
조명희 의원은 “행정부에 대한 감사와 견제는 국회의원의 당연한 책무인만큼,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문제에 대해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 기반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윤석열 정부와 함께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