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가족센터(센터장 안연희)는 오는 1월 9일(월) ~ 20일(금)까지 포항시공동육아나눔터1,2호점에서 맞벌이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 이용자 모집을 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여 양육 공백 해소 및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돌봄공동체 조성을 통한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포항에는 양덕(1호점)과 오천(2호점)이 운영하고 있다.
이용 아동들은 안전한 돌봄과 또래 및 부모 참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사회성 발달과 부모와의 친밀성 및 관계를 향상시키며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안연희 센터장은 “공동육아나눔터가 맞벌이 가정의 초등 자녀의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성장과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놀이와 프로그램 제공 및 또래들과 함께 재미있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공동육아나눔터(1호점/양덕 054-244-9088, 2호점/오천054-244-90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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