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고위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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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고위당정협의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3.01.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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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좌측)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한덕수 국무총리(우측)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좌측)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한덕수 국무총리(우측)

[국회=글로벌뉴스통신]제7차 고위당정협의회가 8일(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할 주제는 지역 맞춤형 교육개혁추진방안(교육부),부산엑스포 유치지원계획(산업부),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행안부),국정홍보 강화방안(문체부)이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좌측부터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좌측부터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윤석열 정부 임기 2년 차다, 전국 단위 선거가 없는 올해는 국정 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적기라고 생각한다"면서 "경제, 안보에 집중해야 한다. 미래 세대를 위한 노동, 연금, 교육 개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새롭게 설계하고 성장에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오로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혼연일체로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지역 교육과 산업의 효과적인 연계로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균형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초중등 부분에서 떼어내서 대학부문에 지원해야할 필요성을 이해한다.대학교육은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다.대학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별도로 검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좌측부터)박진 외교부장관,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좌측부터)박진 외교부장관,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어서 정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 이후 주요 공기업들을 지방으로 분산시켜 혁신도시들을 건설했다.지방균형발전을 위한 혁신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것이 당초 구상이었다. 혁신도시가 정말 지방균형발전의 축이 되고 있나. 지방의 혁신도시에 근무하는 분들의 자녀들 가운데, 그 지역의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몇 퍼센트나 되는지 교육부가 실태조사를 해주셨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좌측부터 김태기 대통령실 실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좌측부터 김태기 대통령실 실장.이진복 정무수석(우측)

한편,"오는 11월 2030 부산엑스포 유치가 결정된다. 저는 이번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 특사를 계기로 중남미의 대통령들, 상원의장, 외교장관들과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하였다.상반기 국제박람회 기구의 현지실사, 6월과 11월의 4~5차 경쟁 PT를 마치고, 11월 유치 결정이 날 때까지 한순간도 방심해서는 안 될 것이다. 현지실사에 대비해서 유치열기를 확산시키고 정부와 국회, 기업, 민간이 한 몸이 되어 뛰어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산업연구원은 부산엑스포의 경제적 효과로 생산유발효과 43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8조원, 고용창출 50만명, 방문객 약 3,48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로 불리는 등록 엑스포를 우리가 유치하려고 하는 것임을 홍보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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