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한국공영방송의 문제점 공청회 개최
상태바
조경태 의원, 한국공영방송의 문제점 공청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3.01.09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조경태 의원, 한국공영방송의 문제점 공청회 개최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조경태 의원, 한국공영방송의 문제점 공청회 개최

[서울=글로벌뉴스통신]조경태 의원(국민의힘, 부산 사하을, 5선)은 9일(월)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한국공영방송의 문제점과 자유시민의 시청자 주권」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편향적인 방송·보도 등의 문제점에 대해 고찰하고, 이에 대한 자유시민으로서의 대응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조경태 의원, 한국공영방송의 문제점 공청회 개최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조경태 의원, 한국공영방송의 문제점 공청회 개최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 교수모임(정교모) 언론미디어위원회에서 주관하고 SR타임스 홍용락 고문이 사회를 맡았다. 또한 조성환 경기대 교수, 조기양 전MBC스포츠대표, 부상일 변호사, 강병호 배재대 교수가 맡았으며, 최철호 공정언론국민연대 대표, 임종두 자유 언론포럼 운영위원, 이진숙 전 대전 MBC사장이 토론을 진행하였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한국공영방송의 문제점 공청회에 참석한 (좌측부터)최철호 공정언론국민연대 대표,윤두현 국회의원,윤창현 국회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한국공영방송의 문제점 공청회에 참석한 (좌측부터)최철호 공정언론국민연대 대표,윤두현 국회의원,윤창현 국회의원.

공청회에서 조경태 의원은 “일부 언론사의 편향되고 왜곡된 보도는 국민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일으키며 정치 분란의 진원지가 된다”며 “언론이 특정 정치세력과 결탁해 불공정·편파 보도를 일삼는다면 시청자의 주권은 침해되고 사회 혼란만 가중될 뿐이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조경태 의원 인사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조경태 의원 인사말

이어 “공영방송은 공익성과 공정성의 가치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정확하고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사회를 통합하는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며 “공영방송은 민영방송보다 더 높은 수준의 공적 책임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에는 주호영 원내대표, 박대출 의원, 윤창현 의원 등이 참석해 공영방송의 공정성 회복과 문제점을 고찰하여 자유시민으로서 공정한 언론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