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글로벌뉴스통신]단양군의회(의장 조성룡) 의원 일동은 지난 10일 단양군상하수도사업소와 단양정수장 신청사를 방문해 새롭게 도입된 정수처리공정시스템을 현장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군민들의 먹는 물 공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단양정수장은 시설 노후화와 잦은 침수피해로 이전 설치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총 사업비 494억 원(국비 247억 원)을 투입해 표준정수처리공정이 도입된 정수장을 지난해 12월 준공하고, 안정적인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시운전에 들어갔다.
조성룡 의장은 “새롭게 조성된 정수장을 통해 더욱더 안정적이고 깨끗한 식수 공급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충분한 시운전과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완해 군민들의 먹는 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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