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과천시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면서 현장 소통 활동에 나선다고 10일(화) 밝혔다.

과천자이 아파트(별양동)에 새로 개소한 ‘과천자이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총 34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신 시장은 과천자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만나 개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와 관련한 어르신의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과천시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갈현동에 소재한 가일 경로당, 라비엔오 경로당, 제이드자이 경로당, 가루개 경로당, 문원동에 소재한 세곡 경로당, 매봉 경로당 등 또한 방문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유념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께서 과천에서 더욱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관련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노인복지 관련 정책으로 ▶경로당 부식비 및 시설 정비 지원 확대 ▶주간보호센터 확충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노인복지센터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오는 3월 착공하는 시립요양원 건립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