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람,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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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출마 선언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3.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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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가람)국민의힘 김가람 청년최고후보 출정식
(사진제공:김가람)국민의힘 김가람 청년최고후보 출정식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에 입후보하는 김가람 후보가 1월 12일(목)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전국 각지의 청년 300여 명과 함께 출마 선언을 했다. 

행사 현장에는 20대부터 40대까지 청년들이 가득 자리를 메웠다. 이에 대해 김가람 후보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출정식을 기득권에 기대지 않고 오로지 청년의 힘으로 첫발을 내딛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며 “청년최고위원은 그 존재 이유가 청년을 대변하라고 있는 것이다. 제 출정식이라는 작은 무대지만, 청년 당원들에게 그 무대를 내어주고 싶었다” 고 말했다. 

김가람 후보는 국내 최초로 스페인 전통음식인 ‘하몽’을 국산화시킨 농업회사법인 풍강(주)의 부사장이다. 15년 전 형과 둘이 단출하게 시작한 스타트업이 지금은 대량 생산 유통에 성공한 기업이 되었다. 그는 “1%의 가능성을 100%로 만들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전당대회에서 호남 출신이라 힘들 것이라는 편견을 깨부수고 선출직 청년최고위원에 당당히 당선되어 우리 당이 전국정당으로 나아가는 문을 활짝 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출마 선언에 함께한 안현규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은 “청년최고위원 선거가 청년당원들의 축제가 아닌, 기득권들의 밥그릇 싸움이 되었다” 며 △ 45세 미만 투표 제도 복원을 주장했다. 김가람 후보 역시 “청년최고위원은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자리가 되어야 한다” 며, “청년최고위원을 청년당원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김가람 후보는 △3대 개혁 추진 청년 TF 구성 △지역 균형 발전위 산하 청년 멘토링 시스템 도입 △당내 청년국 부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가람 후보는 호남 출신으로서 올해 만 39세의 청년이다.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기획위원, 제20대 대선 윤석열 캠프 전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전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광주시당 미래세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약 10년 전부터 꾸준히 보수정당에서 정당 활동을 이어왔다. 그 외에, 한국청년회의소(JC) 67대 중앙회장을 지내며 전국 청년들을 만나온 현장 소통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 김가람 청년최고위원 후보 약력 ※

1983년 광주 출생 (만39세)

농업회사법인 풍강(주) 부사장 (국내 최초 하몽 국산화 성공)

제67대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기획위원

제20대 대선 윤석열캠프 전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

전)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전) 새누리당 광주시당 미래세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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