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1~24일까지 지역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시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6일(월) 밝혔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총 20개소(2630면)다.
시는 2020년 착공한 내손동의 갈미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66면)과 청계동 산빛근린공원 공영주차장(154면)은 지난해 말 준공돼 이번 설 연휴 기간부터 무료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의왕시민과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가족과 함께 백운호수, 왕송호수 등 의왕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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