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조병길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퍼포먼스를 펼치며 홍보에 앞장섰다고 18일(수) 밝혔다.
간부 공무원들은 자율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퍼포먼스를 펼치며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사상구는 이와 더불어 청사 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펼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기부제가 정착될 때까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에서 NH농협은행 전 지점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등 사상구 주민의 복리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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