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글로벌뉴스통신] 전남 진도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은 지난 10일 지역 내 소외된 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방한용품은 지난 9월 두 차례 진도지역 소외노인 돕기를 위한 프로제트 ‘행복가득 사랑나눔 바자회‘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판매된 수익금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점퍼,내복,귀마개,넥워머,장갑)을 구매하여 키트로 제작했다.
이번 지원은 섬 지역 교회, 진도 각 읍면 노인돌보미와 협력하여 진도읍을 포함한 맹골죽도, 곽도, 조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100명에게 방한용품 키트가 전달했다.
진도노인복지관 박철민 관장은 “섬지역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곳은 특히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나누고 섬길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활발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소외된 어르신 한분 한분을 찾아가 기쁨이 되어드리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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