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사랑밭', 진도군 도서지역에 생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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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사랑밭', 진도군 도서지역에 생수 전달
  • 임호산 기자
  • 승인 2014.12.1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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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없는 섬에 희망의 생수를 전달하다

   
▲ (사진제공: 함께하는 사랑밭)
【전남=글로벌뉴스통신】'함께하는사랑밭'은 지난 12월 9일(화)에 진도군 조도면 일대에 상수도 시설이 없는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생수 10,000병(2L)을 전달했다. 조도면은 여름은 더 덥고 겨울이 더 추운 지역적 특성 때문에 물이 필요하지만 상수도 시설이 없어 물이 부족한 섬 마을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빨래, 세면, 목욕 등을 제대로 할 수 없어 마을 사람들이 오랫동안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이번 희망의 생수 전달은 지난 8월 1차 전달에 이어 5,000병을 더 추가하여 내병도, 외병도를 비롯해 17개 섬에 직접 생수를 전달했다. 생수를 받은 조도면 관사도리 마을 주민은 물이 오늘 딱 말랐는데 정말 귀한 생명수를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께 하는 사랑밭 유정'빈 간사는 "마을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어 의미 있는 봉사캠페인이었으며 내년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전달하고 싶다."고 개인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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