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산학교, 한국 DMZ 평화생명동산과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국립등산학교, 한국 DMZ 평화생명동산과 업무협약 체결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3.01.27 2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태·환경 보전교육으로 등산문화 정착노력“ 
(사진 : 국립산악박물관)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정성헌 이사장과 국립등산학교 박정원 교장의 업무협악체결 기념사진
(사진 : 국립산악박물관)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정성헌 이사장과 국립등산학교 박정원 교장의 업무협악체결 기념사진

 [속초=글로벌뉴스통신}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 월 27일(금) 오전 11시 강원도환경교육센터로 운영 중인 한국 DMZ 평화생명 동산 (이사장 정성헌 )과 ‘생태·환경보전 교육 및 자연을 공경하는 등산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강원도 인제군  DMZ 평화생명동산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발표했다.두 기관은 국립등산학교를 찾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생태와 환경 보전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등산교육 및 생태보전 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두 기관이 협약을 맺은 구체적 내용은 ▲강원도의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협력 ▲자연을 공경하는 등산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양 기관의 성장발전을 위한 인적 , 물적자원 교류 및 대외 이미지 개선을 위한 공동 홍보협력 등이다 . 이 외에도 상호교류 협력이 가능한 분야는 언제든지 공동 운영할 방침이다. 협약기간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5 년간이다.

(사진 : 국립산악박물관) 양단체 업무협약 체결 후 참석자 기념 촬영
(사진 : 국립산악박물관) 양단체 업무협약 체결 후 참석자 기념 촬영

 국립등산학교는 속초시청․강원도인재개발원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으며, 기관의 성격과 수준에 맞는 등산교육을 직접 설계·제안하여 점차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생태·환경 보전 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등산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국가 정책에 부합하는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등산문화 정착을 확산시키고 , 이에 부응하는 어느 기관과도 연수뿐만 아니라 교류를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양 기관장 인사말과 협약서 서명, 교환 등의 순서로, 한국 DMZ 평화생명동산 정성헌 이사장과 국립등산학교 박정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