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기 문화발전계획 연구조사 '금정문화플랜'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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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기 문화발전계획 연구조사 '금정문화플랜' 수립 착수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1.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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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정구) 문화발전계획 연구조사 [금정문화플랜] 수립 착수
(사진제공:금정구) 문화발전계획 연구조사 [금정문화플랜] 수립 착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은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을 위해 금정구 중기 문화발전계획 연구조사를 통해 금정구 문화비전인 <금정문화플랜>을 수립한다고 30일(월) 밝혔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의 금정구 문화발전에 대한 계획을 담은 문화비전은 <2021 금정구민 문화향유 실태조사>와 <2022 금정문화지표 체계구축 연구조사>의 자료를 바탕으로, 2023년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등을 거쳐서 완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앞서 금정문화재단은 2016년 설립하여 <2016 문화지표조사>, <2017 금정구민 문화향유실태조사> 그리고 2018년 문화발전계획(4개년) 수립계획 등을 통해 <2019 금정문화플랜>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금정문화플랜>은 향후 금정구의 문화비전을 소개하고, 핵심가치와 목표 및 실행과제를 설정하여, 5개년간의 연차별 문화발전계획을 연구조사를 통해 수립할 계획이다.

<금정문화플랜>은 입찰을 통한 용역사 선정을 한 후 사전조사를 거쳐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집단 심층면접(FGI), 전문가 그룹 운영 등을 통해 통계학 수치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이다. 입찰을 통한 용역사 선정 공고기간은 2023년 1월 25일 수요일부터 2월 8일 수요일까지 15일간 이루어진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금정문화플랜은 민과 관이 함께 협업하여 만들어가는 것으로, 구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며 계획 수립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향후 수립 될 금정문화플랜을 통해 구민들 모두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금정구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사업과 관련된 문의는 금정문화재단 사업담당자(☎715-6882)에게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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