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생활개선회, ‘사랑의 떡 나누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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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면생활개선회, ‘사랑의 떡 나누기’ 실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4.12.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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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보은군청)속리산면생활개선회, ‘사랑의 떡 나누기’ 실천

[보은=글로벌뉴스통신] 겨울 한파 속에 효를 몸으로 실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단체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속리산면생활개선회(회장 구경자) 42명의 회원들이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거둔 쌀(100kg)을 떡국떡으로 만들어 20개 경로당에 전달하고 경로당에 오신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도 나누었다.
 
구경자 회장은 “점점 농촌은 어려워지지만, 그럴수록 따뜻한 사랑이 더욱 필요하다”며, “농한기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고자 이번 떡나누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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