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부설 수봉노인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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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부설 수봉노인대학 개강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2.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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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v홍보기자단 임병량 홍보기자)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부설 수봉노인대학 개강 
(사진제공:군포시v홍보기자단 임병량 홍보기자)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부설 수봉노인대학 개강 

[군포=글로벌뉴스통신]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지회장 이영식) 부설 수봉노인대학(학장 배동원)이 지난 1일(수) 군포시노인복지관 5층 강의실에서 개강했다. 

수봉노인대학은 사회의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새로운 경험과 인간관계를 통해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하다. 특히 품위 있는 노후 생활과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배동원 학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서 반갑습니다. 입학식은 2월 하순쯤에 할 계획입니다. 
강사는 지난 학기와 같지만, 특강은 다양한 경력자를 섭외 중입니다. "라며" 마스크 착용은 지난달 30일에 해제되었지만, 우리 학생들은 당분간은 착용할 계획입니다. 학생자치회 임원선거는 이달 중순에 하겠습니다. 봉사자가 많이 추천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송송미 음악 강사는 “나이가 들면 대부분 인체에 노화가 오지만, 목소리는 가장 늦게 옵니다. 마음에는 나이가 없습니다. 세월이 비껴갑니다”라고 말했다.

 70대 신입생은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면 내가 즐겨 부른 노래가 엉터리였음을 강사를 통해 알았습니다. 앞으로 체계적으로 배워서 멋있게 불러보겠습니다. 우리에게 노래교실은 꼭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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