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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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2.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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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양천구청) 양천구청
(사진제공:양천구청) 양천구청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3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대상단지 및 지원금액을 결정하고, 이달부터 52개 사업에 총 1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신청접수와 현장조사 이후 심의를 거쳐 지원 사항을 결정하는 과정에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지난해 10월 25일부터 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 결과, 공용시설 유지보수 사업 부문은 총 55개 단지에서 72개 사업지원금 15억4,596만5천 원을, 옥외보안등 전기료 부문은 188개 단지에서 1억9천5백만 원 등 총 17억 4,168만 원의 지원금을 요청했다.

올해 예산은 12억 원으로, 구는 전문가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적법성, 금액 산정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어 지난 18일에는 심의위원회의를 개최하고, 51개 단지 52개 사업 14개 분야를 최종 선정해 9억 9천만 원을, 188개 단지의 옥외보안등 전기료는 요청사항을 전부 반영해 1억 9천5백만 원을 전액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대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이 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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