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진 제9대 국가품질명장협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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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진 제9대 국가품질명장협회 회장 취임
  • 김성곤 기자
  • 승인 2023.02.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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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 (사)국가품질명장협회장 이 취임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 (사)국가품질명장협회장 이 취임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글로벌뉴스통신](사)국가품질명장협회 제8대,제9대 협회장 이 취임식을 2월 11일(토)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희, 양향자, 송갑석, 김경만, 이용빈 국회의원, 형형우, 장진환 전 협회장,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김해윤 다래월드 대표, 권혁중 글로벌뉴스통신 발행인, 김종석 무등일보 대표를 비롯해 협회 및 전국 시·도지회 임원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호 제7·8대 회장 이임식 및 한남진 제9대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 국가품질명장협회 7대 8대 김정호 협회장 이임사를 하고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 국가품질명장협회 7대 8대 김정호 협회장 이임사를 하고있다.

김정호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4년 동안 코로나19 등으로 국민 모두가 어렵고 힘들었지만 전국의 명장님들 덕분에 명장협회에서 추진되는 과제들을 모두 수행할 수 있었다."며 "특히 국가품질명장 30년사 발간은 그 무엇보다 의미가 있는 성과였다."고 말했다.

김정호 전 회장은 "오늘 취임하는 한남진 신임 회장은 누구보다도 협회의 여러 가지 장점과 단점을 잘 알고 있는바 제9대 집행부를 이끌어감에 있어서 더욱더 잘해 나갈 것이라."고 믿음을 밝혔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 국가품질명장협회 한남진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마치고 환호하는 명장들에게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 국가품질명장협회 한남진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마치고 환호하는 명장들에게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한남진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날까지 뒤에서 묵묵히 든든하게 버팀목이 되어준 국가품질명장 여러분들의 협조와 신뢰가 있기에 부족한 능력이지만 그동안 살아오면서 나름대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과 정성을 다해 헌신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중점 사항으로 협회의 전문화된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품질강국을 실현한다는 비전 아래 2027년 청년명장 사관학교 건립과 2025년 산업현장교수 100명 선정을 적극 추진하고 협회의 자생력 확보와 국회에 계류 중인 산업표준화법 개정안(일명 명장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사활을 걸겠다."고 약속했다.

나아가 "국가기술표준원과 진행하고 있는 국가품질명장협회 품질경영 기술 전수 사업을 승계받고 전국 전문대학교의 교수 임용 건도 추진해서 명장들의 능력을 후배 양성에 기여하고 동시에 협회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으로는 "전국의 모든 지회가 명장의 전당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뛰는 집행부 조직을 운영하며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명장들의 소리를 경청하여 신바람 나는 명장협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  송갑석 의원, 조명희 의원, 양향자 의원, 이용빈 의원, 김경만 의원이 축사를 하고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 송갑석 의원, 조명희 의원, 양향자 의원, 이용빈 의원, 김경만 의원이 축사를 하고있다.

이날 조명희 의원, 송갑석 의원, 이용빈 의원, 양향자 의원, 김경만 의원들은 축사에서 "국가품질명장들의 도전정신으로 국가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국회에 발의된 명장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 김성진 국가품질명장협회 상임 고문이 품질명장 가족들과 함께 하겠다고 축사를 하고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 김성진 국가품질명장협회 상임 고문이 품질명장 가족들과 함께 하겠다고 축사를 하고있다.

국가품질명장협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테크노파크원장, 약 33년 동안 산업 경제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품질명장 가족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 제9대 국가품질명장협회 이 취임식를 마치고 김정호 전 협회장 내외, 신임 한남진 협회장 내외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 제9대 국가품질명장협회 이 취임식를 마치고 김정호 전 협회장 내외, 신임 한남진 협회장 내외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임 한남진 협회장은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32년간 재직하면서 품질혁신을 담당하는 파트장과 그룹장, 품질사무국장을 지냈으며, 2017년부터 국가품질명장협회 광주지회장, 2019년에는 국가품질명장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광주테크노파크 기술닥터, 한국표준협회 스마트공장 컨설턴트, 전남대 겸임교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조선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에서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가품질명장은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국가품질경영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개인의 공적을 평가하여 '산업표준화법'에 따라 대통령으로부터 증서를 수여 받아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되며 현재 1552명의 국가품질명장과 26명의 명예 국가품질명장들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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