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권투킥복싱회장배, 포항시 생활체육복싱대회 3년 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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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권투킥복싱회장배, 포항시 생활체육복싱대회 3년 만에 부활
  • 최수미 기자
  • 승인 2023.02.15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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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시) 지난 2020년 14회 포항시생활체육복싱대회 단체우승 포항권투킥복싱체육관 선수단이 시상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포항시) 지난 2020년 14회 포항시생활체육복싱대회 단체우승 포항권투킥복싱체육관 선수단이 시상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항=글로벌뉴스통신]
- 2004년 시작 14회 동안 도민체전 신인왕전 등 격투기 챔피언 다수 발굴
- 프로복싱KABC대한모든복싱평의회 테스트대회도 함께

sinse1982, 41년 전통 복싱세계챔피언 킥복싱한국챔피언 등 격투기 챔피언 발굴의 메카 포항권투킥복싱체육관은 2월18일 13시 포항권투킥복싱체육관에서 제15회 협회장배 생활체육복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21일부터 경북 울진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포항시 복싱 대표선수 발굴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포항권투킥복싱협회(회장 김외년) 주최, 포항권투킥복싱연합회(회장 김영포)주관, 포항시민장례식장(대표 이재길), 이재화동충하초(대표 허정순) 등이 후원하며, 코로나19로 2000년2월 이후3년 만에 부활하였다.

제해철 대회 추진위원장에 따르면, 이날 경기는 현재 초등부부터 장년층까지 남 여 전 연령대 30명선수가 생체부와 프로복싱부에 참가해 원매치 방식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심근식 프로복싱KABC대한모든복싱평의회 영남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포항시민 생활체육의 일상을 되찾아 가는 시작점이자 활력 넘치는 프로복싱의 부활 등 스포츠 건강도시로 가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3년 동안 대회가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남녀노소 마음껏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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