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3 레인보우 아카데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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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3 레인보우 아카데미’ 뜬다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2.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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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시)용인시, ‘2023 레인보우 아카데미’ 뜬다
(사진제공:용인시)용인시, ‘2023 레인보우 아카데미’ 뜬다

[용인=글로벌뉴스통신]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인 '2023 레인보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1일(화) 밝혔다.

특강은 여행, 건강, 심리, 예술, 소통, 자녀교육, 인문 등 총 7가지 테마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무대에 오른다.

첫 번째 특강은 3월 16일(오후 2시~4시)에 여행작가 임택이 '낡은 마을버스의 세계 일주'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임택 작가는 '마을버스의 세계를 가다'의 저자로, '유 퀴즈 온 더 블록', '세바시', 'TED' 등에서 강연도 하고 있다.

임 작가가 마을버스로 세계 일주를 하며 경험한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특강은 4월 13일(오후 2시~4시)에 가정의학 전문의인 이동환 의사가 '건강한 삶을 위한 심신에너지 관리법'을 강의한다. 

세번째 특강은 5월 18일(오후 2시~4시)에 김지윤 작가가 '슬픔을 말해도 관계는 괜찮아'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네번째 특강은 6월 15일(오후 2시~4시)에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마술같은 미술-미술을 보는 다섯가지 시선'을 강의한다.

다섯번째 특강은 7월 13일(오후 2시~4시)에 김은성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국내 1호 박사가 '마음을 사로잡는 소통의 법칙'을 강의한다.

여섯번째 특강은 9월 20일(오후 2시~4시)에 조선미 아주대학교 교수가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및 부모교육'을 강연한다.

일곱번째 특강은 10월 19일(오후 2시~4시)에 김헌 서울대학교 교수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도전의 가치'를 강연한다.

특강은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는 매월 1일부터 5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강연 영상을 용인시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에 강연 후 5일간 공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민원안내 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7인의 전문가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2023 레인보우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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