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정연욱, 일상생활 속 대구 자원봉사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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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정연욱, 일상생활 속 대구 자원봉사문화 조성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2.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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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정연욱, 활력이 넘치는 일상생활 속 대구 자원봉사문화 조성 앞장선다.
(사진제공: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정연욱, 활력이 넘치는 일상생활 속 대구 자원봉사문화 조성 앞장선다.

[대구=글로벌뉴스통신]대구시민의 30.44%인 72만명이 1365자원봉사포털로 등록되어 위드 코로나시기에도 불구하고 등록인구 대비 작년연말 기준 16%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을‘파워풀 대구! 자원봉사의 힘으로!’자원봉사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자원봉사등록인원 73만명을 목표로 8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단계적으로 해제되고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도 지난 1월 30일부터 권고로 전환하면서 사실상 방역 조치는 대부분 완화되었으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자원봉사활동 또한 점차 증가됨에 따라 지역 내 사회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자원봉사로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성 가치 확장과 지원방식 다원화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올 한해 동안 시공간적 참여 접근성 강화 및 시민성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자원봉사활동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자원봉사활성화와 디지털 시민성 문화공유 확산에 집중하고 대구자원봉사온라인플랫폼 채널을 강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자원봉사실적을 보다 간편하게 조회하기 위하여 개인의 인적사항(성명, 생년월일, 휴대전화)으로 자원봉사실적을 조회하고 누적시간 50시간 이상 시 모바일자원봉사자증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대구자원봉사행복충전소를 활성화 할 뿐만 아니라‘대구ID’앱 내 모바일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고 탑재할 수 있는 연계 고도화를 위해 부서간 협의를 통해 대구지역 내 자원봉사자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국최초로 구성된 재난자원봉사플랫폼 운영을 통해 상시적인 재난발생 대응을 위한 통합자원봉사단 운영과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안전교육 접근성 강화를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 1,500만 자원봉사자를 관리하는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회원단체인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우리나라 자원봉사의 중심 인프라 조직으로 전국자원봉사센터의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민간단체로 정연욱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이 제13대 협회장으로 당선되어 오는 2월 25일부터 임기가 시작 됨에 따라“최근 자원봉사환경은 일상적인 자원봉사참여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재난발생 대응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상시적인 재난발생 대응 등 시민사회 성숙과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위드코로나 시대, 시공간을 초월하여 일상생활 속 자원봉사를 참여할수 있는 자원봉사문화조성에 대구의 우수한 자원봉사문화가 대구를 넘어 전국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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