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호 제20대 부천문화원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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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호 제20대 부천문화원장 연임
  • 박영신 기자
  • 승인 2023.02.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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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천문화원)(좌) 부천문화원장 권순호, (우) 선거관리위원장 박춘수 당선증 전달모습
(사진제공:부천문화원)(좌) 부천문화원장 권순호, (우) 선거관리위원장 박춘수 당선증 전달모습

[부천=글로벌뉴스통신]부천문화원 제20대 원장에 권순호 現 원장이 취임했다.  24일(금) 개최된 제58차 부천문화원 정기총회에서 임원선거규정 제29조에 따라 임원·회원들의 지지 속에 제20대 부천문화원장 당선인으로 권순호 現 원장이 연임 결정되었다.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4년이다.  

권순호 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난 2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문화원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그 노력의 결실을 어느 정도 맺게 되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그러나 올해부터 다시 노력하지 않으면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가 될 수 있기에 지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부천문화원)2023. 2. 24.(금) 송내어울마당 4층 솔안아트홀 제58차 부천문화원 정기총회
(사진제공:부천문화원)2023. 2. 24.(금) 송내어울마당 4층 솔안아트홀 제58차 부천문화원 정기총회

한편, 권순호 원장은 이날 총회를 통해 2022년에 부천문화원은 △우휴모탁국 학술대회 △생활사 아카이브활성화사업 △향토역사안내택시, 문화탐사대 활동가 육성 등 부천의 역사와 마을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한 활동을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다. 

2023년 부천문화원에서는 △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5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부천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나아가 부천의 문화관광자원을 새롭게 가공하여 스토리텔링의 토대를 구축하여 부천의 도시 이미지를 재정립하는 데 열정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문화원이 나가야 할 로드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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