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상북도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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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상북도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 본격 운영
  • 최수미 기자
  • 승인 2023.03.03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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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  유아숲지도사 활동사진(유아숲체험원)
(사진:경북)  유아숲지도사 활동사진(유아숲체험원)

[경북=글로벌뉴스통신]
-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 등 5개 분야 180명 일자리 창출 -
- 도내 휴양림,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대국민 산림서비스제공 - 

경상북도는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3년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경북) 숲생태관리인 활동사진
(사진:경북) 숲생태관리인 활동사진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은 도내 산림복지시설인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등을 찾는 내방객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치유서비스와 쾌적한 공간 제공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산림서비스도우미(숲길등산지도사, 도시녹지관리원 등)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5개 분야 총 180명이 연말까지 현장에 배치된다.

(사진:경북) 숲길등산지도사 활동사진
(사진:경북) 숲길등산지도사 활동사진

이중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청에 등록된 경북도내 소재 산림복지전문업으로 위탁 운영해 소속된 전체 90명은 배치된 장소에서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교육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하는 도민들은 시설 운영기관으로 사전예약 및 방문신청 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또 숲길등산지도사, 도시녹지관리원,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90명은 도민들이 일상생활에 자주 찾는 숲길, 도시숲 등의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직접일자리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진:경북) 숲해설가 활동사진
(사진:경북) 숲해설가 활동사진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경북의 산림에서 더 쾌적하고 더 건강하고 즐겁게, 더 가치 있게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산림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는 도내 경상북도수목원 등 37개소에서 약 30여만 명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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