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의 명소인 감천문화마을에 있는 구경미 작가가 운영하는 구경미갤러리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으로 협약기간 2023년2월28일~12월31일 승인 되었다
구경미 작가는 '넓고 시원한 바다가 있는 부산에서 태어났다.' '아름다운 바다의 정경속에 감수성을 키워오며 자연스럽게 화가를 꿈꾸며 자라났고,미술교육 뿐만 아니라 상담 및 미술치료,원예치료 활동도 하면서 긍정심리학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구경미 작가는 대부분 작가들이 혼자 작업하는 특성상, 작가들간의 교류가 소극적이어서 정보나 다양한 문화적 교류가 빈약한 것에 아쉬워해서 본인의 갤러리를 소통의 공간으로 사용하려는 꿈이 있었다.
그녀는 평소 만남,연결,생명을 키워드로 연리지ㆍ해바라기ㆍ고래등의 소재를 통해 긍정적인 끌어 당김의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다.
감천문화마을 멍멍이가 사는 집이란 감천문화마을 스템프를 찍는 집을 구매 후 리모델링하여 감성적인 갤러리를 오픈했다.
갤러리는 전시공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활동도 하고 마음과 마음을 나누고 서로 돕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고자 한다.
연륜이 있는 지역 주민들과 젊은 작가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작가들이 협업하며 서로의 작품들을 이야기 나누며 다양한 재능들을 기부하여 배움과 소통으로 공유하는 문화가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더불어 부산을 찾는 외국관광객들과 전국의 관광객들이 소신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구매 할 수 있고,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미술가들과 연결되는 사랑방 같은 갤러리로서 많은 발길이 머무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미술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요즘 작가들의 작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설 전시공간이 되어 미술인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되고 미술인들이 서로 모여 건전하고 밝은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쓰여지길 바란다.
구경미 작가는 한일미술협회 HY Collection(회장 백희영)제3회 국제전 덕양갤러리에 오는 3월10일(금)~24일(금) 참여한다.
덕양갤러리 문의전화☎ 031)8075-54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