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2023년 충훈벚꽃축제’ 예정지 보행환경·편의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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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 ‘2023년 충훈벚꽃축제’ 예정지 보행환경·편의시설 점검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3.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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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안양 만안구 ‘2023년 충훈벚꽃축제’ 예정지 보행환경·편의시설 점검
(사진제공:안양시)안양 만안구 ‘2023년 충훈벚꽃축제’ 예정지 보행환경·편의시설 점검

[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시 만안구가 ‘만문현답 ’(만안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사업을 통해 관내 14개 동의 주요 민원 현장에 구청장이 직접 찾아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승건 구청장은 지난 9일(목) ‘2023년 안양충훈벚꽃축제’ 개최 예정지인 석수3동을 찾아 충훈 벚꽃길 전 구간의 보행환경 및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오는 4월 열리는 안양충훈벚꽃축제는 석수3동 안양천 일대에서 진행되는 안양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다.

구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예년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 안전을 위한 대비 태세를 마련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직접 축제 구간을 걷고 시민들의 건의로 추진 중인 화장실 개선공사 및 그늘막 설치 현장 등을 살폈다.

또 방문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벚꽃길 전 구간과 인접 도로까지 면밀히 살피며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사전 조치를 당부했다.

김 구청장은 "이번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안양충훈벚꽃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 축제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축제가 끝날 때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직접 현장 행정을 실천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만안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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