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효성이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과 현직 소방관의 복지 증진을 위해 3억원을 기부한다.
![(사진제공:효성)(왼쪽부터)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news/photo/202303/286187_290916_930.jpg)
효성, 대한상의,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울산시 북부소방서에서 ‘제1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안효대 울산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효성)효성이 14일 울산북부소방서에서 열린 ‘제1차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 행사에서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과 현직 소방관의 복지 증진을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 (앞에서 두번째 줄 왼쪽 네번째부터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news/photo/202303/286187_290917_1021.jpg)
효성의 기부금은 순직 소방관의 유자녀 장학금, 유가족 힐링캠프, 현직 소방관들의 근무 환경 개선 등 소방관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재난현장에서 소방 공무원들의 휴식과 회복을 위한 회복버스 8대를 기증했다.
![(사진제공:효성)효성 조현준 회장이 14일 울산북부소방서에서 열린 ‘제1차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 행사에서 소방관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news/photo/202303/286187_290918_1057.jpg)
조현준 회장은 “효성그룹은 울산공장을 모태로 오늘날 세계적인 소재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항상 안전한 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