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부 장관-김형동 의원과 함께 안동댐 , 맑은누리파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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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김형동 의원과 함께 안동댐 , 맑은누리파크 점검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3.03.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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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형동의원실)
(사진제공:김형동의원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안동을 방문해 안동댐의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 맑은누리파크 가동 중지에 따른 폐기물 처리현황 등을 확인했다 .

김형동 국회의원 ( 국민의힘 , 경북 안동 · 예천 ) 은 16 일 ( 목 )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안동댐과 인근 자연환경보전지역을 둘러보고 맑은누리파크 현장 방문에 동행하며 안동의 물순환 사업 , 지방상수도 현대화 , 내성천을 비롯한 안동 ․ 예천 국가하천 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위한 환경영향평가의 조속한 마무리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

이날 환경부 장관의 현장 방문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 , 자원순환국장 , 대구지방환경청장 , 낙동강 홍수통제소장 ,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 본부 장과 안동 지사장 , 경북도청 환경산림자원국장 , 경북그린에너지센터 , GS 건설 환경사업부도 함께 참석했다 .

한화진 장관의 안동 방문은 김형동 의원의 지속적인 방문 요청에 한 장관이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제공:김형동의원실)
(사진제공:김형동의원실)

 

 

 

 

 

 

 

 

 

 

 

김형동 의원은 지난해 6 월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이후 , 8 월 업무보고를 통해 안동댐 인근의 자연환경 보전지역 설정이 ‘ 과도한 규제 ’ 라는 환경부 장관의 답변을 끌어냈으며 , 이후 △ 대구지방환경청 실무진 국회 면담 (22.8.17) △ 한화진 장관 국회 면담 (22.9.14) △ 환경부 국정감사 (22.10.4) △ 대구지방 환경청 국정감사 (22.10.11) △ 환경부 종합 국정감사 (22.10.21) △ 환경부 업무보고 (23.2.10) △ 대구지방 환경청장 국회 면담 (23.2.20) 을 통해 환경부 장관과 국가 물관리 정책 결정권자와 실무진의 안동 방문을 강력하게 요청해왔다 .

먼저 안동댐 현장점검에서는 김형동 의원과 한화진 장관이 함께 안동댐 취수탑과 여수로를 점검하고 , 브리핑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 자리에는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 ,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이 함께 참석했다 .

김형동 의원은 “ 안동은 지난 수십 년간 댐 건설로 인한 도시발전 저해 및 주민 희생을 감수해왔다 ” 며 , “ 수몰민은 물론 안동 주민의 권리 회복을 위해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지구 변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를 3 월 내에 마무리 해 달라 ” 고 강조했다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 이른 시일 내 절차가 완료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 ” 고 답했다 .

이어진 경북도청신도시에 소재한 맑은누리파크 현장점검에서는 화재가 발생한 소각장을 방문했다 .

김형동 의원은 “ 화재의 원인을 보다 명확하게 밝혀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 고 말하고 , “ 정부가 책임있는 자세로 경북 북부의 쓰레기 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 고 목소리를 높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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