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사업 최종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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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사업 최종 사업자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3.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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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시청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시청

[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023년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경식)이 선정됐다고 17일(금)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본 사업은 생산자ㆍ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온라인 농식품 직거래 생태계 기반 구축을 지향점 삼아, ‘온라인직거래지원센터’조성에 따르는 영상 장비ㆍ컨설팅ㆍ홍보ㆍ고객관리ㆍ운송비 등을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다.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공모사업을 신청한 바 있으며, 서류심사ㆍ발표평가 등을 거쳐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 첫해에 3억 원, 2~3년 차에 각 3억 원씩 도합 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 중 국비 지원액은 5억 1천만 원이다.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노고를 격려하며 축하 인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비대면 거래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우리시도 이에 맞는 행정적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온라인 직거래 시장 기반을 닦아가며 유통비용을 감축해 중소농, 영세농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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