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밤재에서 주천면까지
![(사진:구반회생태해설가) 종주중에 만난 봄의전령 산수유꽃](/news/photo/202303/286633_291309_4227.jpg)
[구례=글로벌뉴스통신] 4년 만에 개최되는 전남 구례 산동 산수유 꽃 축제 주변과 산동 2,7~~5일장을 구경 한다고 갔는데, 세찬 봄비가 내려서 방향을 바꿔서 구례 산동 밤재에서 주천면까지 지리산 둘레길 을 종주하고 돌아왔다. 종주길 내내 식물들을 깨우는 고마운 봄비를 맞으며 걸었다. 우의를 입었는데도 등산화에 빗물이 스며들고 바지가 흠뻑 젖었다.
![(사진:구반회)생강나무,히어리, 찔레꽃,할미꽃(시계방향으로)](/news/photo/202303/286633_291310_4412.jpg)
지리산 둘레기 봄비를 맞으면서도 봄의 전령들인 봄꽃 야생화들이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는 것 같았다. 산수유꽃, 광대나물, 매화, 히어리, 할미꽃, 생강나무 꽃, 개나리꽃, 편백나무군락지, 감태나무 등등 을 만났다.
![(사진;구반회) 수선화, 개암나무, 호랑버들, 광대나물꽃, 매화꽃(시계방향으로)](/news/photo/202303/286633_291311_4627.jpg)
또한 남도 오백리 역사의 숲길도 걸어 보는 등 종주 내내 예쁜 봄꽃들과 역사의 숲길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백두대간의 기맥이 흐르는 곳에서 즐거운 지리산 역사의 숲길과 둘레길을 힐링 종주하고 돌아왔다.
![(사진:구반회) 산동밤재에서 주천면까지 종주중 이모저모](/news/photo/202303/286633_291312_4933.jpg)
오늘의 종주산행 코스는 산동밤재ㅡ견두산 입구ㅡ지리산유스호스텔ㅡ무너미ㅡ내용궁마을—외용궁 마을ㅡ원천초교ㅡ주천면 행정복지 센터 이였으며 총거리는 12.5km소요
시간은 약 4시간, 총보행수는 약 20,100보로 기록 되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