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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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거행
  • 최수미 기자
  • 승인 2023.03.21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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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진군) 의용소방대의날 기념사진
(사진:울진군) 의용소방대의날 기념사진

[울진=글로벌뉴스통신]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21일(화)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남종석, 김영숙)와 함께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 슬로건을 중심으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울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7개대 540명의 대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유사시에 화재진압·구조·구급 지원 활동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2년 울진 대형 산불과 태풍 ‘힌남노’ 등의 현장에서 피해 복구와 군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

(사진:울진군) 의용소방대의날 기념사진
(사진:울진군) 의용소방대의날 기념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예방을 비롯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한 모범의용소방대원 개인(단체포함) 24명에게 행안부장관(평해여성대장 김국희), 소방청장(울진남성대장 박명갑), 도지사, 소방서장 등의 표창을 수여했고, 봉사와 희생정신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남종석·김영숙 연합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의로운 이웃으로 더 가까이, 더 든든하게 군민과 함께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라고 전했고 

송인수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날을 맞이해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각종 현장에서의 안전한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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