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2023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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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2023년 정기총회 개최
  • 강명숙 기자
  • 승인 2023.03.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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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울디지털재단)자문위원단 정기총회 단체사진
(사진제공:더울디지털재단)자문위원단 정기총회 단체사진

[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디지털재단(이하 ‘디지털재단’)은 22일(수)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재단 임직원과 민‧관‧학 외부 자문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제1차 자문위원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3년 제1차 자문위원단 정기총회는 2023년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다양한 제언 및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자문위원단은 정책‧사업 자문 역할을 하는 민‧관‧학 협치 기구로서 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의거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재단의 장‧단기 발전계획, 신규 사업 운영 등에 관한 자문을 맡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디지털재단)이시한 자문위원 서울디지털재단 챗GPT 교육
(사진제공:서울디지털재단)이시한 자문위원 서울디지털재단 챗GPT 교육

이날 정기총회는 신규 위촉되는 강용성 자문위원, 김영록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분과별 2023년 사업계획 및 추진 개선방향 자문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분과회의는 재단 사업 기능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정책연구 ▲빅데이터․AI ▲메타버스 ▲교육 및 컨설팅 ▲스마트도시 기업지원 총 5개로 구성하여 진행되었으며, 전문가들이 제안한 사업 아이디어 및 자문 내용은 재단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2023년 신규 추진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증강현실(AR) 서비스 기획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하고, 지난해 서울시가 구축한 메타버스 서울의 시민 참여 활성화 일환으로 ‘월디 시민랜드 및 메타서울펫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한 자문도 구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자문위원단과 소통을 통해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기술적, 정책적 발전을 도모하겠다”면서, “외부 조언을 균형있게 받아들여 재단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메타버스 분과 자문위원인 성신여대 이시한 겸임교수는 디지털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ChatGPT가 패러다임을 바꾸는 이유’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디지털재단은 챗GPT 트렌드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TF를 구성한 바 있으며, 공공분야 최초「챗GPT 활용보고서(업무활용편)」을 발간하고, 일반 시민이 쉽게 챗GPT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도 유튜브에 공개했다.

챗GPT 활용법을 알려주는 ‘챗GPT 교육 영상’은 서울디지털재단 유튜브 채널(https://bit.ly/3TxDNtE) 에서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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