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 개발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등 시너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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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개발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등 시너지 효과 기대
  • 김외득 기자
  • 승인 2023.03.3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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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시민단체연합) 31일 부산시청 앞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이 부산관광활성와를 위해 황령산 개발 등을 축구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민단체연합) 31일 부산시청 앞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이 부산관광활성와를 위해 황령산 개발 등을 축구하고 있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지역 40여개 단체로 이뤄진 부산시민사회단체연합 소속 90여 명의 회원들이 31일 부산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황령산 전망대 개발 등 관광자원 개발 추진을 시에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단체는 이날 집회에서 “부산시장의 정무적인 판단과 이에 따른 관계부서의 역할에 따라 부산의 자산, 관광명소가 될 수도 있고 환경파괴의 주범인 제2의 스노우캐슬이 될 수도 있다”며 부산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부산시는 지난 2021년 8월 지역의 D사 황령산 유원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부 환경단체가 ‘환경파괴’를 주장하고 있지만 다수의 시민단체들이 수차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황령산 봉수대가 부산관광의 방향성을 잡아주어야 하고 2030 월드엑스포 부산유치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이 부산시민사회의 중론이 되고 있다.

이 단체 회원들은 “황령산 전망대 케이블카 사업으로 부산이 세계적인 일등 관광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고 개발수익의 부산시민 환원을 위해 황령산 전망대 케이블카 사업을 부산의 자산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지난 29일 일부 시민단체들은 황령산 전망대 데크에서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에 따른 시민결의대회를 여는 등 엑스포 실사단 방문에 앞서 부산시민들의 염원이 분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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